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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 PMB 9기] UX / UI

Ellaso 2021. 12. 26. 23:53
W4D1 학습목표
- UX, UI, GUI를 각각 정의하고 그 차이를 구분할 수 있다.
- 이미지, 텍스트, 흐름의 구성 요소가 UX의 질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할 수 있다.

개념 정리
- UX, UI
- UX의 3가지 요소

이후 답변 가능한 질문
- 서비스의 UX, UI가 각각 집중하는 것은 무엇인가?
- 좋은 UX의 경험은 고객에게 어떠한 경험을 주는가?

 

 

주제 :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통해 좋은 UX와 아쉬운 UX는 무엇인지 파악하고, 해당 서비스에서 주요하게 설계한 UX가 무엇인지 고민해봅니다. (에세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 1가지를 선정합니다.
해당 서비스를 사용하면 느낀 좋은 UX, 아쉬운 UX는 무엇인지 3가지 이상 작성합니다.
아쉬운 UX의 개선 우선 순위를 명확한 근거를 통해 설정합니다.
UX 설계 시 기억해야할 요소들 중, 해당 서비스에 주요하게 적용된 것은 무언인지 작성합니다.
설계된 UX 장치가 고객에게 어떤 경험을 주는지 설명합니다.

 

좋은 UX

 

 

 

1

📽내가 수많은 OTT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넷플릭스가 가장 편하다고 느꼈던 UX가 바로 검색창이다. OTT 서비스 내에 모든 영화나 드라마들이 스트리밍 되는 것이 아니라서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이때 넷플릭스는 이 검색 관련 UX를 타 서비스보다 영리하게 운영하고 있다. 예를 들어 '미비포유'라는 내가 보고싶은 영화를 찾아봤는데 넷플릭스에는 이 영화가 없다면 검색창 아래에 보여지는 영화들이 '미비포유'에 나왔던 주인공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이 나오는 영화들 부터 미비포유처럼 잔잔하고 남녀간의 진정한 사랑과 아픈 몸인데도 상황을 극복하면서 하는 사랑이야기 영화들을 나열한다. 이 과정이 내가 '넷플릭스'를 이탈하지 않는 이유다. 명확하게 내가 원하는 영화는 없지만 관련 비슷한 영화를 추천해주는 것도 내가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같아서다.

 

2

📽두번째 화면은 같은 검색창이지만 '자음'만으로 내가 원하는 영화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는 UX다.

 

3

📽마지막 화면은 예전에는 없던 넷플릭스 'new&hot'이다. 예전에 넷플릭스를 쓸 때마다 불편했던 점이 요즘 넷플릭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화나 드라마를 한 번에 보고 싶었는데 메인 창에서 순위가 나오는 라인을 항상 찾다고 못 찾곤 했었다. 이점을 최근에 수정하여 따로 톱10, 모두가 주목하는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UX가 수정된 사항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나쁜 UX

 

 

1

📽

넷플릭스는 구독권마다 동시 재생할 수 있는 계정의 수가 다르다. 나같은 경우 동시 2명에서 듣는 가장 저렴한 구독권을 쓰고 있는데, 넷플릭스 첫 창에서 각 계정을 선택할 때 솔직히 지금은 가족이랑 같이 쓰니까 괜찮지만 가끔 타인이랑 공유하는 분들도 많던데 그러면 각 계정별로 암호창을 사용해서 계정 보호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2

📽넷플릭스는 '계정설정'을 앱 내에서 할 수 없다. 이게 내가 쓰면서 가장 최악의 UX라고 생각했는데 한 달 주기로 구독권 결제가 자동으로 될 때 출금되는 계좌를 바꾸려고 노트북을 켜서 따로 사이트로 들어가서 하는 것이 너무 번거로웠고, 구독을 중간에 취소하려면 또 다시 웹 사이트를 열어야하는 큰 불편이 있다.(구독 결제에 번거로움을 만들어 더 오래동안 머물게 하려는 넷플릭스의 계략일수도...)

 

 

3

📽다른 OTT에서는 좋았지만 넷플릭스에 없어서 아쉬웠던 UX는 감상평이다. 오로지 평가 버튼만 있고 자세한 사람들의 평가는 얻을 수 없어서 따로 찾아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현재 영화관에서 개봉하고 있는 영화의 감상평의 경우 평가 자체가 사람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지만, 넷플릭스 같은 경우는 감상평이 오히려 사람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어서 서비스 발전을 위해서라도 더 좋을 것 같다.

 

 

 

4 마지막 나쁜 UX

대표사진 삭제

웹서비스용 넷플릭스

📽 웹서비스용으로도 가끔 넷플릭스를 이용하곤 하는데, 큰 화면에서도 앱과 마찬가지로 훌륭한 UI를 가진 편이다. 하지만 마우스를 위에 사진처럼 각 영화 창에 올려만 놓아도 내가 설정 해놓은 음량보다 훨씬 큰 음량이 들려서 곤란하고 싫었던 적이 많다. 아직 웹 서비스 속에서는 이것 이외에 큰 불편을 느낀 UX는 없다.